부천세무서(서장 김영기)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4일(화) 4층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 서에서는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맞아 일일 명예세무서장((주)우정테크 대표이사 최동필)과 명예민원봉사실장(진세무회계 대표자 권은진)을 위촉하였고,
9명의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사회공헌 납세자께 성실납세와 세정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를 담아 표창을 전수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일일 명예세무서장님께서 유공공무원 및 장기근속 직원에게 표창장 및 근속기념패를 수여하였으며,
명예민원봉사실장님께서는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첫 번째, 33번째(3월 3일), 59번째(제59회 납세자의 날) 민원인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납세자의 날 행사 식순에는 마음에 울림을 주는 뜻 깊은 서장님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울림을 전달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사도 함께 올립니다.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들으시면서 읽어보시면 더 뜻 깊은 말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모범납세자로 수상하신 납세자분과
20년, 30년 장기근속으로 기념패를 수상하신
직원분들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770년 독일에서 태어난 악성 베토벤의
대표곡 중 하나인 “월광 소나타”는
한 눈먼 소녀를 위하여 작곡한 곡이라 합니다.
베토벤은 그녀의 눈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달밤을 그녀에게 음악으로 들려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의 사려깊고 헌신적인 마음은
말로서만이 아니라 소리로 직접 실천한 것처럼
우리 부천세무서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해하여 주시는
납세자분들의 세금을 국가와 사회에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