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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세무서 전직원 대상 김명주 교수 ‘AI는 양심이 없다’ 특강진행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24.12.17.
  • 조회수194




도봉세무서(서장 김상원)는 OECD 회원국 중 6번째로 설립된 AI안전연구소 초대소장으로 ’24년11월 부임한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AI 윤리와 규제, 세금 이슈 등에 대해 12. 3.(화)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김명주 교수는 AI가 인류역사상 최고의 혁신 신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나, 양심이 없어 발생하는 많은 부작용(저작권 문제, 딥페이크 범죄, 사자 명예훼손 등)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사전 규제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AI 세금 이슈와 관련하여 연예인 중 고인이 된 혼성그룹 거북이의 터틀맨(임성훈)과 전원일기 응삼이(박윤배)를 AI로 디지털 부활시켜 방송한 장면을 보여 주며, 부활한 고인으로 인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어떤 소득구분으로 누구에게 부과하는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AI 발전에 따른 세금 이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