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세무서(서장 고성호)는 2023. 7. 7. 관내에 있는 자동차부품연합회를 찾아 세정지원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업계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2023년 제1기 부가가치세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성호 세무서장을 비롯해 납세자보호담당관, 부가가치세과장, 법인세과장이 참여하여 자동차부품연합회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성호 서장은 가업승계 비중이 높은 자동차 부품업계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업상속공제와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를 설명하고, 현재 시행 중인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제도를 안내하였으며, 부가가치세 신고도움자료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관련 책자를 배부하는 등 자동차부품연합회 회원들에게 유익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자동차부품연합회 신현보 회장는 대기업과의 경쟁으로 대리점 수가 줄어드는 중소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건의하였고,
고성호 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