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9.(목) 동대문세무서(서장 고성호)와 강릉세무서(서장 우병철)는 협력하여 강릉세무서와 오죽헌 일대에서 MZ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소통·청렴·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세무서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새내기들(임용후 4년 미만)은 선·후배간 소통을 통하여 과거 우리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기성세대와의 의식격차를 해소하는 데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근무 여건이 다른 지역 세무서간의 애로사항 및 적응과정 등을 공유하며 이해하고 소통하였고,
역사 속 청렴 유적지인 ‘오죽헌’과 ‘율곡연구원’을 방문하여 율곡선생의 가르침 속 견득사의(見得思義-득을 보면 의로운 것인가를 생각하고), 수기치인(修己治人-내 몸과 마음을 수양한 후에 남을 다스려라)정신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공직관을 함양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경포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새내기들은 “앞으로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공직생활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청렴이 개인의 청렴에서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으로 전염(확산)될 때 국가가 시스템적으로 청렴해지는 것이다라는 율곡연구원장님의 강의를 듣고 소명의식을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동대문세무서는 세대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올바른 공직관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