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2일 오전 10시 울산 북부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주택화재를 초기 진압한 동울산세무서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동울산세무서 직원은 박인혁 조사관, 이정걸 조사관, 류장식 조사관, 김부일 조사관, 우정순 조사관 등 직원 5명과 사회복무요원 김광민군 등 모두 6명입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0일 오전 8시 38분경 발생한 북구 화봉동 소재 주택 화재 시 할머니의 외침에 신속히 세무서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큰 불로 번지는 것도 막았습니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모범적인 사례로 동울산세무서 직원들의 발 빠른 조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