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은 9월 12일 인천시 중구여성회관 영중 분관에서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열었습니다.
이날 교육은 중구여성회관 및 국민연금공단과 기관 협업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사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인천지방세무사회
진덕수 세무사가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 세무가이드'를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기초 세법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세금 문제 사례를 교육하는 한편,
국세청에서 영세납세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권리보호요청 제도를
안내했습니다.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영세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