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장, 긴급「코로나 19 TF 회의」개최하여 방역체계 재정비 지시 및 일선 신고현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직원 격려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최근 부천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지방청과 일선 13개 전 관서가 참여한 긴급 「코로나19 TF 화상회의」를 2020. 5.28. 오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구진열 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5. 6.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일부 대응태세가 느슨해지거나 자칫 방심할 우려가 있으므로 방역강화 차원에서 업무현장을 재점검하고,
특히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과 관련, 납세자 방문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일선 업무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시차출퇴근,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고,
직원이 아프거나 피로감이 높은 경우 자율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프면 쉬기 운동」을 적극 실시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한편, 구진열 청장은 일선 신고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고양세무서(5.21.), 인천세무서(5.27.) 등 관내 세무서를
방문하고 있는데, 5월 28일 오후, 29일 오전은 광명세무서 및 남인천 세무서를 연이어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구진열 청장은 종합소득세신고 마무리 기간 창구혼잡 등에 대비하여 신고유형별 구분 대응 및 거리두기 유지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대응체계를 잘 유지하여 납세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고마무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근로장려금 신청자 대부분이 저소득 근로자 계층임을 고려하여 야외 간편 창구, ARS 신청 지원 등 취약계층
서민에 대한 혜택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적극 홍보 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구진열 청장은 준비한 떡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하며 직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계속되는 격무로 직원들의
피로감이 높은 만큼 관리자가 세심하여 살펴주고, 직원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 일선 관서와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