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장, 동두천지서를 포함한 포천세무서를
방문하여 부가가치세 신고현장 등 점검하고 직원 격려-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은 7. 22일(수) 오후 포천세무서 동두천 지서 및 포천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여 부가가치세
신고창구 운영상황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실태를 살펴보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진열 청장은 “포천세무서 및 동두천 지서는 인천지방국 세청 최북단에 위치하는 거점 세무서로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그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므로 포천세무서 뿐 아니라 동두천지서도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구 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포천세무서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인천지방국세청 직원이라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날 구진열 청장은 포천세무서 서장 및 과장들과 세정현안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포천세무서 최진복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납세자가 비대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안내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구 청장은 “2020년 1~6월 공급가액이 4천만원 이하인 개인사업자는 간이과세자 수준으로 감면되므로 해당 제도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환급금 조기지급·기한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구진열 청장은 직원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준비한 떡과 간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신고업무 마무리를 해달라고 전하였습니다.
한편 포천세무서는 2013년 5월 개청한 관서로 인천지방국세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며, 경기도 포천시·
동두천시·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등 관할하는 지역이 가장 넓은 세무서로 관할지역 인구수는 33만 여명입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포천세무서를 시작으로 관내 세무서를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