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78만원을 지난 8월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런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 복귀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지방국세청 근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수해를 입어 납부 여력이 부족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금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강제징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하는 등 각종 세제 지원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