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대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이 10월 2일(목) 오후 3시 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일선 세무서장 및 지방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재웅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수도 서울을 관할하는 서울청의 책임과 사명은 그 어느 곳보다 크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 구현을 위해 서울청이 노력하자고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상황을 두루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빠짐없이 제공하는 납세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공정세정을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며, 「세계 최고 AI 국세행정」 구현에 서울청이 적극 기여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청장으로서 '앞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옆자리를 지키는 동료'로 여정을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