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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초청 간담회 참석(여성기업 지속성장 지원 세무협약 체결)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21.05.11.
  • 조회수1044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5월 11일(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신경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을 비롯한 여성기업인 17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여성기업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세정 측면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여성기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세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도입되어 최근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R&D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를 여성기업이 신청할 경우 신속히 처리하여 세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신청 시에도 선정 우대하는 등 여성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례적인 세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여성기업의 세금 관련 애로·건의사항을 수집하여 전달하고, 서울지방국세청은 적기에 해소하여 납세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어진 간담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가 임광현 청장을 초청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신경섭 지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평소에 여성기업들이 막연하게 가져왔던 세무분야에 대한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여 여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면에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여성기업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세무분야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참석한 임원진들은 중소기업 세무검증 제외·면제, 코로나19 피해 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 창업·영세기업을 위한 상시 세무자문, 비상장주식 상속·증여 시 세무부담 완화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임광현 청장은 "여성기업이 전체 사업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그 수가 매년 증가하는 등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지만, 글로벌 주요 기업의 여성CEO 비중이 6%인 반면, 한국기업의 여성CEO 비중은 3.6%로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며 "작은 시작이지만 오늘 업무협약이 여성경제인의 성장과 도약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성실하게 납세하는 여성 경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여성 기업인들이 경영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 등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세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담회를 마치며 임광현 청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가 더욱 발전하여 여성경제인의 권익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원하였고, 신경섭 지회장은 여성경제인들의 활발한 기업 활동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초청 간담회 참석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초청 간담회 참석(여성기업 지속성장 지원 세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