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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서울경제위원회 간담회 참석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22.12.08.
  • 조회수945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2월 7일(수) 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허범무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區 상공회 회장 16명과 간담회 및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을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인 서울지역 중소상공인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는 2003년 2월에 출범해 서울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음을 강조하면서, 최근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중한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세금납부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상공인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신고내용 확인 면제 등 전방위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조사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복잡한 세법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창업세대의 은퇴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업승계 지원 제도'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특히, 생활속 다양한 세금 이슈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중소기업 CEO가 알고 있으면 유용할 생활속 세금상식'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습니다.


간담회에서 허범무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소상공인과 접점에 있는 서울지방국세청이 현장과 자주 소통하고 적극적인 국세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친기업적 환경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건의했으며, 참석한 임원진들은 코로나 피해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부가가치세 신고기한 연장, 가업상속공제 확대, 기업 경제력 제고를 위해 투자세액공제 확대 등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적극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세액공제·감면 및 1:1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절세 방안은 물론 세무 불확실성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간담회를 마치며 강민수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역동적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장경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세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범무 위원장은 평소 느끼는 애로를 토로하고 실시간 현장 컨설팅을 통해 유용한 세무정보도 얻게 되어 유익한 소통의 자리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울경제위원회는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서울경제위원회 간담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