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화학·관광산업 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수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등에 양 기관 역량 모으기로
여수세무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센터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여수세무서(서장 김훈)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센터(센터장 김용덕)는 '여수지역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당면한 지역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골목상권 등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먼저, 소상공인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금 관련 애로·고충과 건의사항을 상시 수집해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처음 시작하는 신규 창업자부터 경영 악화로 재창업이나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까지, 몰라서 정부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양 기관의 다양한
지원제도와 복잡한 각종 신고·접수 기간을 공동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양 기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위축된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는 데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훈 여수서장은 "현재 여수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은 현장에서 보기에 매우 안타까운 수준"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수세무서는 단순히 세금을 징수하는 기관에 머물지 않고, 소상공인의 아픔을 먼저 보듬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따뜻한 세정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실질적인 세정지원과 맞춤형 제도 안내를 통해 민생경제가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세무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센터는 이번 협약이 말뿐인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정기적인 실무 소통창구와 네트워크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약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민생 세정과 소상공인 밀착형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